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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

Wine No 9. Trio Merlot Trio Merlot [트리오 메를로] 빈티지 2006 생산자 Concha y Toro(콘차이 토로) 가격 35,000 원 종류 레드(Red) 생산국 Chile (칠레) 포도품종 Merlot 65%, Carmenere 20%, Cabernet Sauvignon 15% 생산지역 Central Valley >> Maipo Valley, Rapel Valley 알코올 ??% 음용온도 16 ~ 18 ˚C 최근 인기가 높아진 와인으로 가격대비 훌륭한 맛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. 하지만 역시나 내 입엔 칠레 와인은 안맞나보다. 비슷한 미듐 드라이에 풀바디라도 이태리껀 맛이 좋은데, 흠, 아직은 미숙한 와인 초보라 그런가보다. 하긴 맛이나 향도 아직 모르는 주제에 뭘 떠들겠어 ㅋ 더보기
Wine No 8. TRAPICHE MALBEC TRAPICHE MALBEC [트라피체 말백] 빈티지 2008 생산자 Trapiche(트라피체) 가격 23,000 원 종류 레드(Red) 생산국 Argentina(아르헨티나) 포도품종 Malbec 100 % 생산지역 Mendoza 알코올 13.5 % 음용온도 16 ~ 18 ˚C 오늘 또 세 병을 사왔다. 그 중 가장 저렴한 와인 ^^; 전에 사놓은 브로켈 말백도 아직 마시지 않았지만, 그 전에 우선 같은 생산자와 지역의 더 저렴한 와인부터 맛을 보고 싶었다. 그래서 선택한 놈이 트라피체 말백. 방금 Open 하면서 느낀 거지만, 향은 무척 부드럽고 좋다. 그러고 보니 아르헨티나 와인은 첨이군. 맛은 소프트한 미디엄 바디의 와인. 첫 맛은 깔끔, 뒷맛은 은은한 단맛이라 해야 하나? 정확히 모르겠지만, 고소.. 더보기
Wine No 7. Trebbiano d'Abruzzo D.O.C Trebbiano d'Abruzzo D.O.C [트레비아노 다브루쪼] 빈티지 2007 생산자 Cantina Tollo (깐띠나 똘로) 가격 15,000 원 종류 화이트(White) 생산국 Italy (이탈리아) 포도품종 트레비아노 100% 생산지역 아브루쪼 알코올 ?? 음용온도 8 ~ 10 ˚C 프랑스에서 마셨던 화이트 와인을 제외하고, 처음으로 사 먹어본 스파클링이 안들어간 화이트 와인이다. 연한 연두빗 노랑색이라고 해야되나? 색깔은 그렇고, 맛은 산도가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. 머 한마디로 첨 마시자 마자 엄청나게 신 맛이 확 올라온다. 하지만 끝맛은 약간 고소한 느낌이다. 가격대비로 치자면 꽤나 괜찮은 와인인 것 같다. 더보기
Wine No 6. Tommasi Valpolicella Tommasi Valpolicella [토마시 발폴리첼라] 빈티지 2007 생산자 Tommasi (토마시) 가격 40,000 원 종류 레드(Red) 생산국 Italy (이탈리아) 포도품종 Corvina 60%, Rondinella 30%, Molinara 10% 생산지역 Valpolicella < Veneto 알코올 12% 음용온도 16 ~ 18 ˚C 오늘 난 또 참지 못하고 셀러의 와인 한 병을 오픈하고 말았다. 토마시 발폴리 첼라 2주 전쯤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 구입한 녀석이다. 초보자들이 먹었을 때, 좋을 것 같은 와인이다. 뭐 내 입에 맞는 것을 보면 ㅎㅎ. 집에서 혼자 마신다는 것이 와인 맛을 살짝 떨어지게 하는 것 같다. 아마도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과 마신다면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.. 더보기
Wine No 5. Chateau Mont-Perat Chateau Mont-Perat [샤또 몽 페라] 빈티지 2006 생산자 샤또 몽 페라(Chateau Mont-Perat) 가격 90,000 원 종류 레드(Red) 생산국 프랑스(France)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90%, Merlot 10% 생산지역 Bordeaux 알코올 13.5 % 음용온도 16 ~ 18 ˚C 와인에 살짝 맛을 드리기 시작하던 무렵,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 샤또 몽 페라가 반액세일을 하고 있었다. 나 :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??? 점원 :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책에 나왔던 와인입니다. 이렇게 사들인 와인은 그날 저녁 집에서 혼자 홀짝 홀짝 다 비워버린 나. 내가 보기엔 미디엄 드라이 정도의 와인. 하지만, 숙성이 되긴엔 시간이 좀 더 있어야 하나보다... 더보기
VI. 무게감의 표현 1) 라이트 : 와인이 입 안에서 매우 가볍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생수보다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는 정도이다. 2) 라이트 미디엄 : 와인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의 풍미가 전반적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가벼운 과일 주스의 무게감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. 3) 미디엄 : 산도나 타닌, 알코올, 당도 등의 요소가 어느 정도 입 안에 무게감을 주는 것으로 진한 과일 주스의 무게감 정도이다. 4) 미디엄 풀 : 다양한 맛의 요소와 질감이 어우러져 입 안에 상당한 무게감을 주며 넉넉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우유 정도의 무게감에 상응한다. 5) 풀 : 전반적인 모든 맛의 요소가 풍부하고 강하게 느껴지며, 입 안이 꽉 차는 듯한 풍만한 느낌과 묵직한 무게감으로, 진한 두유나 꿀물 정도의 .. 더보기
V. 다양한 풍미의 표현 1) 과일향 : 블랙커런트, 블랙베리, 레드커런트, 산딸기, 딸기, 체리, 자두, 레몬, 자몽, 사과, 배, 파인애플, 오렌지, 복숭아, 리치, 망고, 멜론, 바나나. 2) 식물향 : 풀(잔디, 까시스 버드), 야채(피망, 아스파라거스), 허브(민트, 바질), 올리브, 담뱃잎, 버섯(양송이, 트러플), 생고무. 3) 동물향 : 동물의 털 또는 분미물, 사향, 외양간, 가죽. 4) 향신료향 : 감초, 계피, 아니스, 정향, 후추, 고추, 사프란. 5) 광물질향 : 부싯돌, 흙, 먼지, 휘발유, 타르, 연필심. 6) 오크 숙성향 : 나무, 견과, 바닐라, 버터, 커피, 초콜릿, 훈연. 7) 화학향 : 유황, 란시오(산화된 기름 냄새). 참고서적 - 손진호 교수의 와인 구매 가이드 (손진호/이효정) ^^; 과.. 더보기
Wine No 4.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[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] 빈티지 2006 생산자 몬테스(Montes) 가격 47,000 원 종류 레드(Red) 생산국 칠레(Chile)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90%, Merlot 10% 생산지역 Central Valley>Rapel Valley>Colchagua Valley 알코올 13.5 % 음용온도 16 ~ 18 ˚C 강남 아로마비치였나? 와인바에서 처음 마신 와인이다. 평판은 부드럽고 약간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들었지만, 와인에 대해 생초보라서 그러지 내가 먹었을 때 느낌은 향은 좋았으나, 타닌이 조금 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. 이후 마셔본 칠레와인들은 거의 몬테스 알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