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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 Wine~~☆ 』/『 Wine 상식~~☆ 』

II. 타닌(떫은 맛)의 표현


1) 풍부하다 : 입안에서 느껴지는 타니의 양이 많게 느껴지는 경우
2) 부드럽다 : 타닌의 양과 상관없이, 재질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경우로 대개 충분히 잘 익은 포도로 만들어진 신세계 와인이나, 와인이 숙성되어 타닌이 적당히 녹은 상태를 표현한다.
3) 묵직하다 : 타닌의 양이 많으면서 힘이 느껴져 입안에서 무게감을 주는 경우
4) 거칠다 : 숙성되지 않은 타닌의 재질감으로 입 안에서 거칠거칠한 느낌을 주는 경우
5) 뻑뻑하다 : 타닌의 재질감에 대한 표현으로 그 느낌이 견고하며 수렴성이 있어 입 안에 침이 잘 돌지 않을 정도의 느낌을 주는 경우
6) 매끈하다 : 타닌의 감촉이 부드러움을 주는 것 이상으로 매끄러우며, 마치 입안을 코팅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
7) 벨벳, 실크 같다 : 타닌의 재질감을 표현할 때 대개 직물의 조직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, 입 안에서 타닌의 재질감이 마치 손으로 벨벳을 쓸어내릴 때의 보송보송한 느낌, 또는 매끄러운 실크 감촉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

참고서적 - 손진호 교수의 와인 구매 가이드 (손진호/이효정)

내가 와인을 마신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, 이와 같은 맛을 느끼지는 못한다.
다만 내가 앞으로 와인을 고를 때, 참고하기 위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다.